싼타페 MX5 브라운 목베개 후기 장단점 솔직리뷰

요즘 장거리 운전하거나 주차장에서 잠깐 대기할 때, 목이 뻐근해서 괴로우셨던 적 없으신가요?
저도 최근에 싼타페 MX5를 구매하면서 편안한 운전 환경을 만들고 싶어서 목베개를 하나 장만했어요.
바로 사용하고싶어서 쿠팡에서 바로 구입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장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어서 솔직하게 후기 남겨볼게요!

구매전 가장 신경쓴것은 색상이였어요 저희는 내장색을 피칸브라운으로 구매해서 생각보다 피칸브라운이라고 나온 제품은 없더라구요 ㅠ.ㅠ 또 너무 비싸게는 구매하고 싶지않아서 찾다가 엔칸타 차량용 가죽 메모리폼 목쿠션, 새들브라운, 2개 25,800원으로 구매 가능했어요!! 보다보니 반품-상이 14,000원 정도에 판매하길래 바로 겟!! 

 

 

🚛 쿠팡에서 목쿠션 바로 보러가기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고 반품제품이라 걱정했는데 너무 깨끗하고 새상품인줄 알았어요 

제생각엔 차 내장색이랑 안맞아서 반품하는게 대부분 이실거같아요  사실 퀼팅이 너무 부담스러울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무난하고 괜찮았어요 이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합리화 할만한거같아요 ㅋㅋㅋ
싼타페 내부 인테리어와 아주 잘 어울려요. 설치도 헤드레스트 기둥에 찍찍이로 떼고 붙이면 되어서 1분이면 끝!

처음 설치할 땐 좌우 높이 조절도 해보세요. 목 위치에 따라 체감이 많이 달라져요.

 

 

의외로 쿠션이 튀지 않고 안정적으로 목을 받쳐줘요.
장거리 운전할 때 특히 목과 어깨가 훨씬 덜 뻐근해요.
남편도 써보고는 “이거 진작 살 걸 그랬다~” 하더라고요 😄

개인적으로 조금 별로였던 점은 색이 완전 똑같지는 않아요 새들브라운이랑 피칸브라운이여서 조금 다른거같아요그래도 요정도 색상이면 얼추맞다고 생각했고 또 가로 사이즈가 생각보다 짧은듯해서 저는 보기에 좀 별로긴하지만 그래도 요정도면 만족해요 !! 키 가 크신 분(180cm 이상)은 목 위치가 잘 안 맞을 수도 있어요. 

커버는 분리 안 되지만, 표면이 가죽 느낌이라 물티슈로 닦기 쉬워요.

너무 세게 당기거나 누르면 내부 스펀지가 눌릴 수 있으니 자주 손으로 톡톡 두드려주는 게 좋을거같아요

 

운전 시간 1시간 이상인 분 피칸브라운이랑 비슷한 색상 찾으시는 싼타페 오너분들 내부에 깔끔하게 어울리는 목베개 찾는 분

목이 쉽게 뻐근한 스타일인 분들한테는 강추!!

 

목베개 하나로 이렇게 운전 피로도가 확 줄 줄은 몰랐어요!
싼타페와 딱 맞는 디자인에 설치도 간편해서 정말 만족했어요.
단점도 있긴 했지만, 가성비 좋은 차량용 아이템 찾고 있다면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